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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를 갈아타는 게 아니라 입력 방식만 바꾸는 구조입니다. 회사에서 보는 구글 캘린더는 그대로 두고, 넣는 방법만 메모로 바뀝니다.
단방향 동기화는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만 흐릅니다. 앱에서 만든 일정이 구글로 올라가긴 하지만, 구글에서 시간을 바꾸면 앱은 모릅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결국 두 개의 서로 다른 일정표를 들고 다니게 됩니다.
양방향은 양쪽 변경이 모두 반영됩니다. Noti에서 메모로 만든 일정이 구글 캘린더에 나타나고, 팀원이 구글에서 회의 시간을 미루면 그 변경이 Noti로 내려옵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이 캘린더를 혼자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회사 일정은 초대로 들어오고, 가족 일정은 공유 캘린더에 있습니다.
실용적인 결론은 이렇습니다 — Noti를 쓴다고 해서 캘린더를 갈아탈 필요가 없습니다. 회사 사람들이 보는 것도, 다른 기기의 기본 캘린더 앱이 보는 것도 여전히 구글 캘린더입니다. 바뀌는 건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집어넣느냐" 하나뿐입니다. 도구를 바꿀 때 가장 큰 비용이 주변 사람까지 함께 옮겨야 하는 것인데, 그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동기화 범위를 정확히 아는 편이 나중에 당황하지 않습니다. 경계는 단순합니다 — 캘린더에 있어야 의미가 있는 것만 구글로 갑니다.
메모·할 일·알람을 일부러 제외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것들을 캘린더에 밀어 넣으면 남들과 공유되는 일정표에 개인 메모가 섞이고, 구글 캘린더 쪽에서는 편집도 삭제도 온전히 되지 않는 반쪽짜리 항목이 됩니다. 대신 이 셋은 Noti 계정을 통해 기기 사이를 오갑니다 — 폰에서 적은 메모가 노트북에서 보이는 데 구글이 끼어들 이유가 없습니다.
연결은 구글 로그인 한 번으로 끝납니다. Noti가 요청하는 권한은 캘린더 일정 읽기·쓰기와 캘린더 목록 읽기 두 가지입니다. 메일·연락처·드라이브에는 접근하지 않습니다.
캘린더를 여러 개 쓰는 경우 — 개인 캘린더와 회사 캘린더를 나눠 쓰는 경우가 흔합니다 — 어느 캘린더에 쓸지 고를 수 있습니다. 회사 일정과 개인 일정을 섞고 싶지 않다면 여기서 갈라두면 됩니다.
연결을 끊어도 이미 올라간 일정은 구글 캘린더에 남습니다. Noti를 지운다고 캘린더가 비지 않습니다.
같은 일정을 두 곳에서 거의 동시에 고치면 충돌이 생깁니다. Noti는 나중에 저장된 쪽이 이깁니다(last-write-wins). 규칙이 단순한 편이 예측하기 쉽고, 개인 일정 관리에서는 이 방식이 실제로 거의 항상 맞습니다.
진 쪽 변경이 조용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덮어쓰기가 일어나면 알림센터에 기록이 남아,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나중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든 변경은 큐에 쌓였다가 연결되면 올라갑니다. 지하철에서 적은 일정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폰에서 적고 노트북에서 보는 사용이 가장 흔합니다. 로그인 상태면 기기 사이 동기화는 항상 켜져 있고, 따로 켤 토글이 없습니다.
주기는 앞에 두고 볼 때 더 자주, 백그라운드에서는 덜 자주 돕니다. 앱을 다시 열거나 네트워크가 돌아오는 순간에도 한 번 돕니다. 드물게 놓친 변경이 생겨도 주기적인 전체 동기화가 스스로 메웁니다.
동기화 상태는 설정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맞춘 시각과 아직 올라가지 못한 변경 수가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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