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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노란 형광펜이었나 — 날짜 하이라이트 한 줄을 정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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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싱이 잘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사용자가 파싱이 됐다는 사실을 알아채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프로토타입에는 인식된 날짜에 파란 밑줄을 그었습니다. 디자이너로서 가장 익숙한 방식이었거든요. 하지만 사용자 테스트에서 절반은 "링크가 걸렸나?"라고 물었습니다.

27개 시안

밑줄, 점선, 박스, 둥근 칩, 배지, 다른 색 텍스트, 굵게 처리, 이모지 마커 ⏰... 27개를 만들어 6명에게 보여줬어요.

결론은 명확했습니다: 형광펜처럼 칠해진 노란 배경. 종이 위에 펜으로 표시한 듯한 익숙한 메타포가 "내가 적은 것 위에 무언가가 더해졌다"는 느낌을 가장 정확하게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색은 오 yellow에 가까운 따뜻한 노랑으로 골랐습니다 — 형광펜 노란색은 너무 사이버펑크하고, 파스텔 노랑은 너무 약했어요.

김지우

CEO · Noti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로 동작하는 것도 한번 써보시겠어요?